엔투비, 신시스템 eMS 오픈 업무효율화 증대 기대
엔투비, 신시스템 eMS 오픈 업무효율화 증대 기대
  • 승인 2005.02.21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전자상거래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솔루션이 개발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마켓플레이스 전문기업인 엔투비(대표 김봉관 www.entob.co.kr)는 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e-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운영경험과 상거래 노하우를 토대로 2월부터 신 시스템을 통한 서비스에 들어갔다.

신 시스템인 eMS는 쉬운 사용법, 뛰어난 처리능력, 고객중심의 User 인터페이스를 지향하고 있으며, e-마켓플레이스 전문기업으로서의 엔투비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솔루션업계의 발전도 선도하고 있다.

eMS는 2004년 하반기에는 '신기술 벤처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이미 외부적인 검증을 거친 상태다.

-국내 B2B 마켓플레이스 최초로 소싱자동화 실현
-중소기업 전용 MRO 전문 쇼핑몰 2월중 추가 오픈

금번 업그레이드된 엔투비 신 시스템은 확장성, 편의성, 효율성 극대화를 모토로 신규 쇼핑몰을 오픈하고, easy B2B 실현을 위한 B2B2C형 카타로그 및 My Page 기능 등 대 고객 인터페이스를 강화시켰다.

또한 구매대행과 중개모델을 동시 구현, 국내 B2B 마켓플레이스 최초로 소싱자동화를 실현하게 됐다.

엔투비는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 고객사들의 구매관행까지도 상당부분 흡수하는 커스터마이즈 서비스 구현 및 내부 프로세스 개선효과를 통한 업무효율화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작년말, 엔투비는 지난 4년 동안의 사업성과와 쌓아온 노력에 대해서 외부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정보통신부 후원의 '2004년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e-마켓플레이스 부문 대상' 수상 그리고 산업자원부주최 '한국 e-비즈니스 대상의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전자상거래 업계 최고 권위인 2개 분야 상을 모두 획득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e-마켓플레이스 업체로서 인정받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더 경기가 위축되고 기업들의 원가절감과 비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예상됨에 따라 엔투비는 기업들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강화하여 고객사에게 가장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MRO e-마켓플레이스가 주로 대기업군 및 공공기관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체기업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은 구매물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대금지불 관련 신용 제공 문제 등으로 그 동안 MRO e-마켓플레이스에서 소외되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엔투비는 e-마켓플레이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전용 MRO 전문 쇼핑몰을 2월중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비용절감이 최대 관심사인 중소 중견기업에게 편리하고 투명한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여 원가 절감 혜택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김봉관 사장은 "올해 매출목표를 4천억원으로 설정하고, '투명경영 실현', '고객만족 우선', '고도성장 지속', '열정과 학습'의 4대 경영지표아래, 포항광양 물류센터 추가 개소(1/4분기), 전용차량 추가확충, 대전지역 S/C(Supply Center) 추가 오픈, 물품 당일출하 확대 등의 물류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팀별인별 KPI(Key Performance Indiex) 설정관리 및 SRM(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등 운영인프라를 구축, 글로벌소싱을 포함한 전략 소싱부문을 강화할 것이라고"말했다.
김상준 기자 sisan@outsourcing21.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