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 IP텔레포니 호스티드 모델 알리안츠생명 구축
어바이어코리아 IP텔레포니 호스티드 모델 알리안츠생명 구축
  • 승인 2005.02.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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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비용의 설비투자를 하지 않고 기업 통신망을 IP 텔레포니 인프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IP텔레포니 호스티드 모델'이 국내 최초로 알리안츠생명에 구축된다.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공급업체인 어바이어코리아(대표 디네쉬 말카니)는 알리안츠생명의 서울 여의도 본사와 지점 및 영업소 망을 포괄하는 대규모 IP텔레포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아비어의 IP텔레포니 솔루션을 기반으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알리안츠생명 본사와 전국의 지점 및 영업소에 IP텔레포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기간통신사업자인 하나로텔레콤이 장비구매 및 시스템 유지 보수 등에 관한 전반적인 시스템관리를 책임지고 기업내 통신서비스(그룹 텔)를 통합적으로 아웃소싱 하는 호스티드 모델로 구축된다.

국내에서 소호기업이나 관공서, 프랜차이즈 단위의 영업점에서 아웃소싱 개념의 IP컨택센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이번처럼 일반 대기업에서 IP텔레포니 인프라를 토털 아웃소싱 개념으로 구축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알리안츠 프로젝트는 총 150여 개 사이트를 ADSL-VPN(가상사설망) 기반의 고속 IP기반 네트워크로 통합, 연결시킴으로써 전화 사용에 대한 중앙관리가 가능해졌고, 본사 및 점포간 무료통화를 통해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화서비스 품질 향상과 통신 비용의 절감이라는 두가지 주된 목적 외에 전화 업무의 중앙관리, 텔레콘퍼런스(Tele-Conference)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가 가치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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