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대규모 물류시설 착공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대규모 물류시설 착공
  • 승인 2005.04.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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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오는 2006년 상반기 운영을 앞두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공항물류단지)에 인천국제물류센터㈜가 연면적 4만9천260㎡(1만4천990평)의 대규모 항공화물창고를 1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물류센타㈜의 항공화물창고는 물류업체 49개사가 공동 출자해 건설하는 물류시설로서 국내 물류업체 42개사와 외국 물류업체 7개사가 사용하게 된다.

공항물류단지에는 제조업, 물류업 등의 업종을 유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에는 일본계 물류기업인 ㈜KWE코리아, 지난달에는 범한종합물류㈜가 항공화물창고를 착공한 바 있다.

공항물류단지는 올해말까지 기반시설 완료 및 대부분의 입주업체 시설을 완공해 시험운영을 거쳐 200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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