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학교 안에 위치해 있던 사람인이 이번에 이전을 한 곳은 최근 첨단 IT기업,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의 입주가 러시를 이루고 있는 구로디지털 단지.
구로디지털 단지는 서울 시내에 위치해 있어 고급 인력의 유치가 쉽고 각종 기술 등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산업현장의 최전선에서 좀 더 공격적인 경영과 새로운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취업포털들 간의 경쟁에서 한 발짝 앞서가기 위해 회사 이전을 단행하게 되었다고 사람인은 밝혔다.
사람인의 김남일 대표는 “회사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발판 삼아 구직자들에겐 취업의 기쁨을, 기업에겐 인재채용의 보람을 선사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취업포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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