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글로비스가 우리나라와 유럽·중국·미국을 잇는 글로벌 물류망 구축에 나서기위한 전략에 따른 것.
글로비스의 슬로바키아 법인은 현재 기아차가 건설 중인 슬로바키아 공장에 현지 또는 국내에서 생산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이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유럽 각지로 배송하는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글로비스는 또한 올해 안에 서유럽 법인을 별도로 설립, 국내에서 생산한 차량을 서유럽에 직접 수출하는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
중국에도 글로비스는 2개의 법인을 현대차가 진출한 베이징과 기아차의 장쑤성에 설립할 계획이며 이다.
한편, 글로비스는 미국ㅇ에 2003년에 진출, 앨라배마 법인을 설립해 현대차 미국공장 물류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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