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500석 규모 콜센터 지방이전
농협, 500석 규모 콜센터 지방이전
  • 승인 2005.04.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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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서울에 있는 콜센터를 지방으로 확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올 하반기중에 현 500석 규모의 서울지역 콜센터 외에 100~200석 가량을 지방으로 확대 이전키로 했다.

농협은 현재 적합 지역을 물색하는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한 개 센터당 예상 운영규모는 100~200명인데 현재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중 우선적으로 1~2개 지역에 콜센터를 분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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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콜센터 지역 분산을 통해 발신지 다양화를 통한 통신료 절감, 콜센터 분산배치에 따른 전산장애 및 통신장애 시 기동성 확보, 지역농협의 역할제고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콜센터 지방 이전은 인력에서부터 장비를 모두 아웃소싱할 계획이다.

또한 텔레마케터 육성 전문대학과 연계해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자체의 지원을 통한 비용부담의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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