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은 31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9%, 전년동기대비 4.1%씩 각각 감소했으나,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4억9000만원, 12억60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했다.
코오롱은 지난해 4분기 1038억원 경상손실, 1236억원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코오롱은 이같은 실적은 고수익 사업 집중, 극한원가 절감 노력 및 고인건비 저효율 구조 타파 등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은 올 1분기 이후에도 비영업적 자산 매각 등 지속적인 구조조정 추진과 함께 투자가 완료된 자동차(OPW에어백, 아라미드) 및 IT(광확산필름, 광확산판, DFR필름)소재의 매출 확대로 인해 상당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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