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8일(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증진차원에서 신세계 이마트와 공동으로 COEX 대서양 홀에서 ‘제1회 이마트 중소기업 초청 상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제품을 생산 하고도 판로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대형 할인점 진출을 지원하고 공개적인 상품발굴 품평회를 통해 공정한 거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대형 할인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점절차 등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 참여제품 : 생활용품, 인테리어용품, 소형가전제품, 피혁잡화, 신발류, 레저용품, 농산물 등의 150여 부스 설치·운영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 제품을 입점판매하고 협력업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27일 롯데마트와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초청박람회를 개최해 대·중소기업간 마케팅 상생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청은 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중소기업간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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