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직종별 취업전략 소개
잡코리아, 직종별 취업전략 소개
  • 승인 2005.06.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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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직종별 수시 소규모 채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취업전문업체 잡코리아가 소개하는 직종별 취업전략이다.

사무관리직은 경영, 경제, 회계를 전공한 사람이 대부분이고, 기업의 인사팀이나 관리팀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평가 항목 중 인성 및 적성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정수준 이상의 외국어 실력에 보통 이상의 학점을 취득하고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특히 관리팀은 기업의 재무상태를 관리하기 때문에 회계나 재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리하다.

마케팅 영업직의 경우 전공의 제약은 크게 받지 않는 편이나 다양한 사람들을 대하는 업무의 특성상 성격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내근직을 선호하거나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등은 영업직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영업직 취업을 위해서는 업계의 동향을 파악해 진출하고 싶은 기업의 제품에 대한 사전지식을 쌓는 것이 좋다.

또 신입시절부터 자신의 경력관리를 하는 것이 이직이나 전직을 위해 도움이 되므로 한번 인연을 맺은 거래처와는 항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다.

생산기술직은 대기업의 경우 매년 일정 인원의 생산기술직 직원을 채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 취업 준비생들의 3D업종 기피 현상으로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다.

건설업, 철강 제조업, 자동차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진출이 가능하며 이 분야는 관련 자격증 취득이 필수적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각종 기능사, 기사, 기술사, 기능장 등 학력과 전공에 따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다양하다.

IT/정보통신직은 수시채용을 통해 뽑는 기업이 많으며 올 하반기에는 특히 시스템통합(SI) 분야를 중심으로 IT/정보통신직의 채용이 활발할 전망이다.

경력직의 경우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력에 대한 평가비중이 높고, 신입직은 전문 자격증 보유 여부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급변하는 정보통신 시장에 대비해 자격증 가운데서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또 입사 후에도 관련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별로 경력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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