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우수아웃소서 - 텔레서비스) 통신분야 중심 고객센터 구축, 아웃소싱전문기업으로 성장
(정보통신 우수아웃소서 - 텔레서비스) 통신분야 중심 고객센터 구축, 아웃소싱전문기업으로 성장
  • 승인 2005.06.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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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정규직으로 전환 복리후생 경력개발 지원

연평균 190%매출성장 2010년까지 30%성장 유지

텔레서비스(대표 이화택 www.telesvc.co.kr)는 1997년 한솔엠닷컴 고객센터상담업무를 시작으로 KTF와 KT 등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보험, 제조, e-biz분야 고객센터 구축 및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2001년 효성그룹은 고객서비스 시장의 고성장을 전망하고 텔레서비스를 인수 체질 개선 및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 인수당시 인원 200여명에 매출액 130여억원이었던 회사를 인수 4년만에 인원은 10배, 매출액은 8배로 연평균 190%의 매출성장율이라는 경이적인 실적을 거두었다. 인수시점부터 강조한 ‘2005년 1000억원’이라는 단기전략은 성공을 거둔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2010년까지 매년 20∼30%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 후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바로 인사관리다. 아웃소싱 기업의 핵심은 ‘우수한 인적자원확보’라는 판단하에 전문인력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이에 따라 한미은행 고객센터 구축 전문팀이 합류했고 그들의 전문성과 기존 KTF, KT고객사 운영을 통해 얻은 전문적인 지식을 통합 타 경쟁사와 차별화 될 수 있는 영업·컨설팅·운영 전




전략을 수립하여 이를 근간으로 적극적인 금융권 아웃소싱 영업에 나섰다.

그 결과 통신분야 뿐만 아니라 한국씨티은행, LG카드, 조흥은행, 농협, 신용보증기금 등의 금융분야와 현대해상, AIG생명보험·손해보험 등의 보험분야, 대우전자서비스,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제조분야, Onket, 파란포털 등의 e-biz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주목할만한 것은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근무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아야 고객감동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약직으로 운영되던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복리후생제도와 체계적인 경력관리프로그램을 실행 개인역량 개발을 통한 회사 비전 실현이라는 윈-윈 경영을 실천했다는 것이다.

현재 200여명의 고객센터 전문 관리자가 있으며 이들의 경력관리를 위한 내부 교육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직원만족을 통한 성과 극대화를 추구하는 텔레서비스의 경영전략 때문이다.

이화택 사장은 “인수 후 4년 동안 줄곧 앞만 보고 규모확장을 위해 매진해왔다”며 “올해를 제2의 도약을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 할 때로 판단하고 아웃소싱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과 회사의 역량을 파악하고 향상시키는 작업, 10년 후 텔레서비스를 지원할 내부 인프라 정비작업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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