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현대차비정규연대회의는 울산, 아산, 전주 등 현대차비정규노조(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연대회의 측은 8일부터 '단협체결'을 촉구하면서 현대차전주사내하청지회의 파업의 본격화를 시작으로 울산, 아산 비정규직노조(지회)가 이에 적극 결합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이들의 공동투쟁은 그간 울산과 전주, 아산공장이 개별사업장 수준의 연대밖에 하지 못했지만 향후 전주, 아산, 울산 3개의 비정규노조(지회)가 함께 공동행보를 취해 적잖은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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