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6일부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민주노총 산하 금속연맹의 6시간 부분파업에도 동참한다.
이번 파업은 23일 실시된 현대차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4만2521명 중 70.86%인 3만132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올해를 포함해 무려 11년동안 파업이 이어오면서 현대차의 경우 파업이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현재 현대차 노조는 임금 10만9,181원(기본급 대비 8.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노조의 요구는 사실상 급여를 25% 이상 올리고 순이익의 50%를 노조를 위해 쓰라는 요구와 같다며 지난해 현대차의 총급여가 2조6,312억원이고 상반기 순이익이 1조1,229억원임을 감안하면 회사측에 2조원 가까운 추가 부담이 생긴다고 발혔다.
한편, 현대차 노조 창립 이후 파업으로 인한 피해액은 모두 8조2,754억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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