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은행에서 정규직원을 채용할 시에 현재 고용하고 있는 비정규직원을 1차 대상으로 하게 된다. 금융권 노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정규직 직원 정규직 전환' 합의를 지난 17일 타결했다. 또한 비정규직의 임금인상률을 정규직의 두 배로 하는 것과, 복리후생시설 이 용에 있어 어떠한 차별도 두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규직 임금인상률은 3.8%, 비정규직은 7.6%로 확정했으며 비정규직 임금인상률을 올 1월부터 소급 적용했다. 한편, 사측이 업무를 아웃소싱할 시에는 노조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는 조항을 명시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