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사, 은행 정규직원 채용시 '비정규직 우선' 합의
금융노사, 은행 정규직원 채용시 '비정규직 우선' 합의
  • 승인 2005.10.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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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은행에서 정규직원을 채용할 시에 현재 고용하고 있는 비정규직원을 1차 대상으로 하게 된다.

금융권 노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정규직 직원 정규직 전환' 합의를 지난 17일 타결했다.

또한 비정규직의 임금인상률을 정규직의 두 배로 하는 것과, 복리후생시설 이




용에 있어 어떠한 차별도 두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규직 임금인상률은 3.8%, 비정규직은 7.6%로 확정했으며 비정규직 임금인상률을 올 1월부터 소급 적용했다.

한편, 사측이 업무를 아웃소싱할 시에는 노조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는 조항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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