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전문회사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는 최근 구직자 1652명을 대상으로 ‘취업하면 가장 닮고 싶은 직업인’을 분야별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CEO 부문에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30.5%로 1위를 차지했고 정치인은 이명박 서울시장(34.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구직자 들의 이명박 서울시장에 대한 평가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직장상사로 모시고 싶은 직업인 17.9%, 한번 만나고 싶은 직업인에서도 10.6%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언론인은 손석희 아나운서(63.3%), 방송문화인 박찬욱 감독(21.1%), 의료·과학분야 황우석 박사(56.4%), 예술인 부문 정명훈 서울시 교향악단 지휘자(25.2%), 스포츠인 부문 축구선수 박지성(52.8%), 연예인 부문 영화배우 안성기(28.1%) 등이 각 부문에서 가장 닮고 싶은 직업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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