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오전 10시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김기열 이사장 등 230여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공단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노사평화선언 조인식을 가졌다.
공단 노사협의회 김기열 사용자 대표위원과 장유수 근로자 대표위원은 노사평화선언문을 통해 대립과 갈등의 노사문화를 지양하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선진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적극 동참키로 했다.
또 노사 공동의 노력으로 저효율의 관행화된 경영행태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고객만족과 성과중심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 창립 5주년 기념행사는 표창장 수여, 2005 상반기 제안 장려금 지급, 기념사, 노사평화 선언문 조인, 체육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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