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협동조합별로 맞춤인재 인턴사원 실시
중기청, 협동조합별로 맞춤인재 인턴사원 실시
  • 승인 2005.12.23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새해부터 '청년채용패키지사업'에 129억원을 투입,4500명을 교육시켜 2250명 이상을 현장에 취업시키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채용패키지사업'은 중소기업 전문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협동조합별로 양성시켜 취업을 시키는 것이다.

이 청년채용패키지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수요에 적합하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대상업체에 인턴사원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각 협동조합이 실시할 맞춤형 교육은 회원기업의 요구에 따라 섬유관련 분야의 경우 양장, 한복, 캐주얼웨어 등으로 세분화해 교육과정을 편성하기로 했다.

참여 연수생에게는 집합교육 2~3개월(월수당 30만원)과 현장연수 2~3개월(월수당 50만원)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미취업 청년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www.kfsb.or.kr), 산업인력팀에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