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사람들-안전감시단 등 건설현장 전문인력 강자
기업과사람들-안전감시단 등 건설현장 전문인력 강자
  • 승인 2006.02.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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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율 제로’에 도전하는 전문가로 무장

‘신뢰할수 있는 기업’ 정평… 분야 선두주자

‘안전감시단’ 하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지만 건설, 건축현장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업무영역이다. 최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개념이 강화되면서 현장마다 없어서는 안될 전문가 영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업무특성상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아웃소싱업체를 통한 업무수행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안전감시단 아웃소싱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면서 틈새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업체가 기업과사람들(대표 이명희 www.eap.or.kr)이다.

건물관리업체로 출발해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인력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기업과사람들은 이미 건설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서비스 수행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전감시단은 대형 종합건설업체의 80%이상이 활용하고 있으며 필요성과 성과를 인정 받으면서 최근에는 중견건설업체로 활용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기업과사람들이 자랑하는 안전감시단의 최종목표는 ‘재해율 제로(0)화’에 있다. 현장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제거하는 주된 임무외에도 근로자별 밀착관리를 통해 사고, 재해에 직결되는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이나 상태를 철저히 통제하게 된다.

신규근로자에 대한 수시 안전교육 활동과 현장 내 화재발생요인 제거 등 순찰,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도 주요임무다.

기업과사람들의 이명희 사장은 “보통 착공에서 완공까지 평균 2년6개월 가량이 소요되는 건설현장에 안전감시단이 상주하면서 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예방 활동을 하게되는데 이때 아웃소싱을




을 통해 안전업무 관련 활동이 매우 효율적으로 지원된다”고 설명한다.

이 회사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고객사와 소속 직원에 대한 관계가 투명하고 명쾌하다는 점 때문에 고객사들로부터 신뢰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이다. 직원들에 대한 평가와 처우도 경력과 전문성 등 개인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정되기 때문에 불만이나 이견이 없다.

“기업과사람들 직원들은 신뢰가 간다”는 소문이 업계에 퍼지면서 아웃소싱직원들 사이에는 우선 취업하고 싶은 회사, 이직률이 적은 회사, 인력관리가 탁월한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이 결과 이회사 직원들이 관리하는 현장의 경우 현장안전에 탁월한 성과치를 수치로 확인하곤 한다.

지난해에는 벽산건설로부터 ‘무재해 4배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하는 등 아웃소싱서비스 품질을 곳곳에서 확인하고 있다.

이 사장은 “아직은 연혁이 짧지만 규모나 이익을 따지기보다는 서비스질의 향상, 고객의 니즈 충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통한 즉각적인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실성 없는 비용책정이나 불합리한 인력운영 요구는 철저히 배제한다. 왜냐하면 계약금액은 인건비로 이어지고 이는 곧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이 사장은 향후 기존 아웃소싱회사들처럼 무조건적인 업무영역 확장을 통한 양적인 급성장은 지양할 생각이다. 대신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아웃소싱서비스 영역에서 승부하겠다는 각오다.

실버산업과 의료관련 아웃소싱산업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이 있을것이란 믿음으로 관련분야에 대한 관심과 비즈니스 가능성타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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