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휴먼서비스-업계 첫 뉴패러다임 컨설팅 지원업체로 선정
원휴먼서비스-업계 첫 뉴패러다임 컨설팅 지원업체로 선정
  • 승인 2006.03.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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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차원 평생학습시스템 도입 컨설팅

지식근로자 양성·업체 경쟁력강화 지원

인적자원아웃소싱 업체인 원휴먼서비스(회장 한원덕)가 동종업계 최초로 올해 정부가 지원하는 뉴패러다임 시범사업체로 선정됐다.

뉴패러다임센터(소장 김훈)는 평생학습시스템 도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을 제고하는 뉴패러다임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평생학습시스템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컨설팅 서비스 제공 및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노동연구원 부설기관이다.

2004년 3월 개소한 이래 6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뉴패러다임 시범사업을 통해 정부차원의 컨설팅지원을 수행해 왔다.

뉴패러다임센터 측은 “원휴먼서비스가 국내 대기업 C사의 인력아웃소싱 협력업체 평가에서 대상업체 6개사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긍정적인 외부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뉴패러다임 평생학습 모델 도입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지식근로자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뉴패러다임 평생학습모델 도입의 근본적인 목적은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과 대규모 외국계기업의 국내진출에 따른 경쟁심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센터측은 “인력파견업체는 적시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사용업체에 공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또한 직종별, 연령별 또는 직군별로 다양한 취업기회를 부여하여 근로자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산업경제적 순기능과 사회적 유용성을 보여 왔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그러나 인력관리를 주로 하는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파견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과 교육지원 체계가 전무한 상황이고,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근로자의 양성과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는 제도적 불모지에 가까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차원의 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인력파견업체가 정규직원뿐 아니라 파견근로자들까지 포함하는 평생학습 모델의 도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휴먼서비스 한원덕 회장은 “근로자 파견업체 중 최초로 뉴패러다임 평생학습 모델을 도입한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는 업체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3월 말까지 계속되는 뉴패러다임 프로젝트 TFT에 원휴먼서비스의 관리직원과 현장 근로자들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제도를 설계하고 변화관리를 체험하는 학습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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