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대통령 표창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대통령 표창
  • 승인 2006.03.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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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물류공동화와 품질물류서비스 구현 통한 고객만족 성과 인정 수상“

제3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삼영물류(www.sylogis.co.kr) 이상근 대표가 중소업체를 위한 물류공동화와 품질물류서비스 구현을 통한 고객만족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된 상공의날 기념식은 경제4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것으로,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경제성장 발전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상공인과 관리자 및 사원, 주한 외국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행사다.

이날 총 포상은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를 비롯해 195명으로 정부포상 172명, 경제4단체장 표창 23명이었으며, 모범상공인, 모범관리자 및 사원, 재외 및 교포 상공인, 주한 외국상공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포상이 이루어졌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경제양극화를 해소하고, 성장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혔다.

또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성장분야의 투자확대를 위해 각종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수도권과 지방간 '동반성장형 산업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구조를 실현하고,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자금과 기술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선진국 진입의 갈림길에 서 있는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는 최근의 경기회복 기조를 더욱 확실히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기반과 잠재력을 확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투자의욕을 북돋워주어야 하며, 한국의 미래를 지켜줄 새로운 기술개발, 차세대 성장동력의 발굴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을 비롯하여 김용갑 국회 산자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신호 전경련회장,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이석영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등 경제 4단체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상공인 1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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