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동부 익스프레스' 새브랜드 도입
동부건설, '동부 익스프레스' 새브랜드 도입
  • 승인 2006.04.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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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교체 940대 차량 도색작업 여객터미널 재건축
동부건설 물류부문이 출범 36주년을 맞아 ‘동부 익스프레스’라는 새 기업브랜드를 도입,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동부 익스프레스는 최근 본사를 포함해 전국 지사의 사인물 CI 교체를 마무리했으며 940대의 차량 도색작업과 여객터미널 재건축 및 인테리어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다. 동부 익스프레스는 현재 전국 주요 항만과 내륙에 물류 거점을 확보, 특히 부산항에서는 컨테이너 전용부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북항에서는 내년부터 최초의 5만t급 3선석 다목적 부두를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항에는 5만t급 부두를 지난 1일 개장했다.

특히 올해에는 선진 물류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해외 물류사업 진출을 추진하는 한편 택배사업 등 신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철강 물류나 화학제품 물류 등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최근 통합물류시스템 등 IT 서비스 체계도 완비했다.

최헌기 사장은 “최고의 전문 물류기업이라는 비전을 위해 산·학·연 합동으로 사내 물류대학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등을 통해 전년 대비 10% 성장한 4,100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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