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공장을 해외로 옮기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 및 생산비 절감과 고용유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소싱 뉴스·정보 포털 아웃소싱21닷컴(www.outsou rcing21.com)이 사이트 방문자 총 28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에
다음으로 ‘고용유연성 확보’가 35.2%로 그 뒤를 이었고 해외 생산의 본래적인 목적인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서’라는 응답은 4.8%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생산은 해외에서 하고 판매는 국내에서 하는 산업활동이 가속화됨에 따라 궁극적으로 국내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노동시장 불안을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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