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매장 디스플레이. 유통신업태'를 한자리에
'RFID. 매장 디스플레이. 유통신업태'를 한자리에
  • 승인 2006.05.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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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기술 'RFID', 동북아 경제의 중추 '물류', 차세대 유통혁명 '홈쇼핑, 전자상거래',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매장디스플레이'. 이 모든 영역의 기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산업전이 개최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은 한국물류협회와 공동으로 5월18일부터 3일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2006 한국 국제물류 및 유통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전에는 100여개 국내외 유통물류기기업체가 참가해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기', '물류 정보시스템', '신소매업태', '유통점포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윤현기 삼성테스코 상무,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 정동창 산업자원부 유통물류과장 등 국내 유통물류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유통물류 혁신사례', 'RFID 첨단기술동향' 등을 주제로 강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 관계자는 "높은 물류비가 우리기업 경쟁력의 장애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산업전은 국내 유통물류산업 인프라를 개선하고 시스템을 혁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FID(무선주파수인식 ;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기술은 제품에 부착된 칩의 정보를 주파수를 이용해 읽고 쓸 수 있는 기술로 현재 교통카드 등에 이미 상용화되어 있으며, 앞으로 IT 기술발전과 산업계 전반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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