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IT아웃소싱(ITO) 사업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성SDS는 ITO 사업 영역 확대, 고객선도 및 신규사업 발굴 역량 강화, 개발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역량 집중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9개 본부를 11개 본부로 확대(전자본부, IT인프라본부 신설)했으며, 총괄사업부를 기존 1개(미주구주사업총괄)에서 2개(미주구주사업총괄, 사업지원총괄)로 늘리고 기존 58개 사업부는 69개 사업부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ITO사업의 경우, 3개 사업영역(MIS, EO, 인프라)으로 구분해 체계화하고 확대했다.
삼성SDS 측은 "이번 조직 개편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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