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CCA, 컨텍센터 조찬회 11일 개최
제2회 KCCA, 컨텍센터 조찬회 11일 개최
  • 김상준
  • 승인 2007.09.17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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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임직원 100여명 참석 성료

(사)한국컨택센터협회가 주관한 '제2회 모닝포럼'이 컨택센터협회 회원사 대표와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륨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각 회원사 임원을 중심으로 1회 행사이후 모임 취지를 인식하시고 오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관련업계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협회 김영환 회장을 주축으로 임원사 MPC 조영광 대표, 유베이스 박대용 대표, 이케이맨파워 김동규 대표, 넥서스커뮤니티 양재현 대표, 부일정보링크 최수기 대표, IMC 김남국 대표와 서울통신기술 김정묵 상무, 효성 최영상무, 그리고 거의 모든 회원사 대표, 임원분들이 함께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외교통상부, 경찰청, 부산시청 관계자 분들까지 참석했으며, 부산시는 협회 지자체 제1호 회원사로 가입하겠다는 의사까지 밝혔다.

이번 모닝포럼은 (주)LG-Nortel과 (주)GNTEL에서 후원했다. (주)LG-Nortel의 안종대 부문장의 인사에 이어 “최고의 Communication Product을 통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회사” 라는 비전 아래 네트웍,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소개와 UC(Unified Comm




nication) 컨택센터(2008)을 발표했으며, "Business Convergence를 위한Total Solution Provider"라는 맺음말로 후원사의 간략한 소개가 있었다.
뒤를 이어 초청강사 강연으로서 마케팅계의 마이다스 손 KTF 조서환 전무의 “차별화만이 살길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약 90분간 진행 됐다.

육군 소위시절(23세) 오른팔을 잃고 난 뒤 “두 손을 가지고 살기도 힘든데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차별화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셨던 본인의 경험을 시작으로 “할 수 없어도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는 마케팅의 모토를 가슴에 세기고 왼팔로 골프를 하시게 된 경험담을 들려 주셨다. 또한 마케팅계의 전설로 남아있는 상품 사례를 통해서 브랜드네임의 차별화, Target의 차별화, 마인드의 차별화, 마케터의 차별화 등을 역설했으며 마지막으로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화두로 기업에서 사람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제 3회 모닝포럼은 10월말∼11월초 좋은 주제와 강사초정 확정이후 진행 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 행사가 차츰 자리잡아가고, 좀 더 많은 회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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