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제2기 신한 수출입아카데미 기흥연수원 실시
신한銀, 제2기 신한 수출입아카데미 기흥연수원 실시
  • 나원재
  • 승인 2007.10.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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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9, 10일 이틀간 신한은행 기흥연수원에서 주요 수출입업체 외환 실무자를 초청하여 외국환거래법, 대외무역법 및 UCP600(6차 개정 신용장 통일규칙), ISBP681(국제표준은행 관행) 개정에 따른 수출입실무 심화과정의 업무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5월 국내 주요 수출입 기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아카데미를 진행했던 신한은행은 이번 강좌에서 지난 7월 개정된 UCP600 및 ISBP681의 주요 변경내용에 대한 해설 및 질의응답을 ICC Korea 국제금융위원회 위원 과 국제공인 신용장 전문가(CDCS)가 직접 진행하여 참석한 많은 수출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53개사 70 여명의 주요 수출입업체 외환 실무자들이 참석한 금번 수출입아카데미에서는 수출입실무 뿐만 아니라 수출입과 관련된 환리스크 헤지방안 및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르는 글로벌자금관리, 외국환거래법과 관련된 주요 사례 등을 함께 배울수 있는 시간으로 참석한 수출입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금번 신한 수출입아카데미에 처음으로 참석한 LS전선의 조정주대리는 "금년 7월 개정된 UCP600 및 ISBP681 해설서 저자의 명쾌한 해설과 무역환경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신용장거래를 비롯한 세계무역 Trends의 궁금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20명의 국제공인 신용장전문가(CDCS)를 비롯한 다수의 외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은행 및 수출입기업으로부터 신용장 및 금융부문의 업무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 되었던 수출입 아카데미를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정례화할 계획이며, 수출입 담당직원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연수를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의 외환부문 업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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