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올해 80개 중소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특허청 심사관이 직접 해당업체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컨설팅을 받았던 업체 중 컨설팅 내용의 이행수준과 CEO의 실천의지가 높은 업체를 선발, 사후 관리차원의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경영 일반, 직무발명 보상제도, 지재권의 전략적 관리 및 사업화 전략, 특허분쟁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을 위해
발명진흥회의 특허유통 상담관, 공익변리사 등 특허사업화 및 분쟁대응 전문가를 함께 참여시키는 한편, 업체의 전략품목에 대한 특허동향을 심층 분석한 특허맵도 보급하는 등 패키지 형태의 종합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또는 16개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달 25일까지 해당지역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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