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고객서비스 여가활동비 태안 자원봉사로 활용
인터파크고객서비스 여가활동비 태안 자원봉사로 활용
  • 김상준
  • 승인 2008.01.28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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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인터파크고객서비스(대표 윤영진)의 사원들이 석유유출사고로 시름에 빠진 태안주민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19일 태안군 파도리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사차원의 공식적인 행사가 아님에도 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이뤄졌다. 인터파크고객서비스 직원들은 모두가 한마음이 돼 겨울 칼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하는 열의가 뜨거웠다.

인터파크고객서비스에서는 Fun경영의 일환으로 공연관람 등 매월 사원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 이번에는 사원들 스스로 여가활동비를 자원봉사에 다녀오는데 쓰고싶다는 의사를 밝혀 회사에서도 사원들의 취지에 호응해 경비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태안지역은 사고 이후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상당히 회복되었으나 아직도 바위 곳곳에 기름이 베어 손으로 일일이 닦아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올해 1월에 입사해서 이제 갖 입문교육이 끝난 신입상담사들도 동참해서 힘을 보탰으며, 이런 자그마한 힘들이 모여 ‘태안의 기적’을 하루빨리 이뤄내길 바란다고 참여한 모든 이들이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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