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wlett-Packard, Unilever와의 IT아웃소싱계약을 7년 연장
Hewlett-Packard, Unilever와의 IT아웃소싱계약을 7년 연장
  • 임은영
  • 승인 2008.02.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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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ewlett-Packard(HP)와 네델란드 세계적 식품메이커 Unilever는 미국 시간 2008년2월13일, IT아웃소싱(outsourcing)·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6억7500만달러, 기간은7년간으로, 미 대륙/아시아/아프리카/터키/중동이 대상이다.Unilever로부터 약250사람의 종업원이 HP로 이적한다.

 이 계약은, 양 회사 사이의 기존 서비스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다.HP는 대상 지역에서,Unilever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IT인프라를 제공한다. HP은 IT인프라 계약 코디네이터의 역할도 담당하고,Unilever의 전략 파트노인 독일SAP, 미Microsoft, 영British Telecom(BT) 등과 협력해,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할 때의 비용과 작업 부하의 경감을 도모한다.

 HP가 관리하는 IT인프라/서비스는, 데이터 센터, 메시징·서비스, 디렉토리·서비스, 인터넷/인트라넷용 시스템, 재해 복구 서비스 등 다양한 벤더의 시스템이 혼재한다. UNIX 및 Windows베이스의 서버/스토리지4500대도 관리한다.

 Unilever(은)는 세계100개국 가깝게에 사업을 전개하는 식품메이커이며, 종업원수는 약17만9000명이다.매출액10억유로( 약14억6000만달러) 규모의 브랜드를12종 가지고 있다. 2007년의 매출액은 400억유로( 약582억80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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