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위치한 엠보이스 콜센터가 팀장과 상담원 등 120여 명을 채용에 나섰다. 엠보이스텔레소프트는 다음 달 문을 여는 100석 규모의 콜센터로, 하나로통신 서비스상품 안내리서치와 하나로텔레콤 초고속인터넷, 전화, 하나TV 특별이벤트 상담활동을 벌일 인력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 40세 미만 남녀이다. 고객상담 경력자는 우대한다. 관리자 분야는 경력자로 PC와 프로그램을 익숙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27일까지 서류를 접수, 29일 면접을 실시한다.
엠보이스 홈페이지(www.emvoice.com)와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3층 취업지원과 방문, 우편사서함(나주시 송월동 나주우체국 사서함 54호 ㈜엠보이스텔레소프트)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9월 전남도·나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다음 달 개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 콜센터가 문을 열 개 되면 연간 18억원의 직접소득을 비롯, 콜센터가 자리잡은 구도심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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