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치알이 주최하고 미래에셋 주관 및 경기방송이 후원하는 ‘하이에치알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이 지난 20일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화려하게 개최돼 관련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주요 중소기업 임원 약 35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과정에 대한 취지와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최고 경영자 과정에서 진행되는 CLP(Creative Leadership Program) 프로그램의 특징은 과정 시작부터 수료까지 1:1 전문코치 지원을 통한 리더십과 경영혁신 밀착지원이 이뤄지며 CEO의 Culture Club 소모임의 지원을 받게 된다.

1:1 코치는 이번 강의와 접목시켜 수강하는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1인당 2명씩 전화를 이용한 텔레코칭으로 CEO Culture Club의 각 분야 전문 코칭 위원들의 자문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영관련 전문가 POOL 확보와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지원 받게 되며 경영자문을 지원 받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최고 경영자 과정은 매주 목요일 강남구 삼정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17시 30분부터 21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총 15주 과정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강사진으로는 아시안컨설팅 회장과 BMW 코리아 대표이사 및 한국코칭센터 사장, 한국경제신문 객원 논설위원 겸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부소장 등 각 관련분야 현장 전문가의 강의로 이뤄질 예정이다.

하이에치알의 김형아 원장은 “타 과정에서 채택하지 않은 1일 두 가시 세션의 강좌구조를 채택해 경영과 경영자가 함께 지원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며 “경영과 문화가 공존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