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시 방한, 엠피씨 벤치마킹
중국 대련시 방한, 엠피씨 벤치마킹
  • 김상준
  • 승인 2008.04.01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대련시 강친유(江亲瑜) 대련시신식산업국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방문단이 26일 컨택센터 운영기술력을 벤치마킹하고자 한국의 업계리딩기업인 엠피씨(대표 조영광, www.mpc.co.kr)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에 엠피씨를 방문한 방문단은 중국의 대련시 하덕인(夏德仁) 시장을 비롯한 총 100여명의 공무원이 국내 IT기업의 유치를 위해 방한하여 6박 7일의 일정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 중에 있다. 이 중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의 중국 현지 CRM 서비스 인프라 확보 Needs가 확대됨을 착안해 우수 컨택센터인 엠피씨를 방문하게 됐다.

엠피씨의 컨택센터 현장을 둘러본 강국장을 비롯한 대련시 공무원들은 컨택센터의 시스템과 운영 프로세스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원격




으로 고객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자동응답 기능 및 대부분의 업무들이 전산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뤄지는 것에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8월에 개최될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개최예정인 상해 엑스포 등 앞으로도 중국의 CRM서비스 Needs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중국요동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한국과 지리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대련시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컨택센터 유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한편, 대련시 하덕인(夏德仁) 시장 및 정부관계자의 한국방문단은 27일 오후, 대련과 한국 IT산업과의 교류와 상호왕래를 진일보시키기 위해 “중국 대련 IT 산업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서울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