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솔루션으로 새롭게 태어난 어학서비스
UC 솔루션으로 새롭게 태어난 어학서비스
  • 김상준
  • 승인 2008.05.02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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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서비스 전문 업체 ㈜톡스톡스(대표 이영현, www.tokstoks.com)가 해외 현지의 원어민 강사로부터 실시간 대화형 화상 수업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톡스잉글리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 내 새로운 통신환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UC,Unified Communication) 솔루션을 도입하여 이용자가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스템은 어바이어의 통신 플랫폼 CM과 통합 컨퍼런싱 솔루션인 미팅 익스체인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젝트 설계 및 구축은 기업통신 전문 기업인 ㈜카티정보(대표 원석연, www.cati.info)가 맡아 완성했다.

이용자가 레벨이나 원하는 서비스 정보 등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미팅시간, 강사, 인원 등을 최적화시켜 그에 맞는 음성 및 화상 수업을 제공한다. 스케줄 관리에서부터 강의 주제 및 진도 체크까지 자동화된 시스템이 알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웹 기반의 PC나 모바일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기만 하면 된다.

톡스톡스 이영현 사장은 “진보된 기술과 창의적인 생각을 실제적으로 사업에 도입하여 새로운 형태의 어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기술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적절한 만남 때문이었다”며 카티정보와의 협업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처럼 UC 솔루션의 도입으로 사용자의 편의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톡스잉글리쉬는 이미 성숙시장에 들어선 어학 서비스 시장에 신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개개인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앞으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도입이 사업 영역에 제한 없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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