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아웃소싱전문가, 업계 CEO 임원 21명 선정
2008 아웃소싱전문가, 업계 CEO 임원 21명 선정
  • 남창우
  • 승인 2008.05.1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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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아웃소싱분야 전문성 확보… 산업 확대·시장 개척 선도

새정부를 맞아 아웃소싱 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여기저기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정부 공공부문에서부터 작은 정부, 작은 조직을 통한 효율성을 강조하면서 군살빼기를 통한 효율 경영의 대안으로 아웃소싱이 정책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들도 지난해까지 움츠렸던 아웃소싱 사용에 대해 적극적 검토를 하기 시작하면서 아웃소싱 시장 확대와 산업 성장에 대한 희망이 점차 부풀어 오르고 있다.

특히 친기업 정책을 표방하는 MB노믹스의 추진은 아웃소싱 사용을 더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아웃소싱산업을 포함한 전체 지식서비스산업에 대산 구체적 육성 정책이 현실화 되어 간다면 아웃소싱산업은 2010년 안에 현 수준의 최대 3배까지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밋빛 청사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국제 원유 및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수출과 내수를 포함한 기업들이 올해 계획을 재수정하는 등 불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은행 총재와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 수장들도 올해 경제 성장률을 4.5% 대 내외로 하향 조정하는 등 산업경기 위축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고 고용을 줄여, 산업과 고용 모두가 위축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될 것은 뻔한 일이다. 경제학자들 간에는 ‘사정은 틀리지만 지금의 상황이 97년과 비슷한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비관론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 또한 아웃소싱의 특징이 아닌가. 지난 외환위기 때 기업들이 위기극복으로 본격적으로 도입한 경영 방법이 바로 아웃소싱 이었고 또 아웃소싱은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나가면서 관련산업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

이제 다시 아웃소싱이 확실한 ‘구원투수’로 재등장할 때다. 지금 닥쳐오고 있는 위기는 아웃소싱산업이, 그중에서도 아웃소싱전문가들이 충분히 극복해 나갈 것이다.

본지는 우리 경제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아웃소싱 전문가들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이들로 하여금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때문에 금번 2008 아웃소싱전문가 선정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 할 수 있다. 올해 아웃소싱전문가는 HR, 컨택센터, 생산제조, 물류, 산업교육 분야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 21명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이들의 활약을 주목해도 좋을 것이다.

〈2008년 아웃소싱 전문가 명단〉

강우석 (주)아웃소싱코리아 대표

강충구 (주)드림코리아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고영찬 대덕산




업 전무

김계철 (주)프로휴먼 대표

김문한 (주)제니엘 사장

김유승 (주)엠보이스텔레소프트 대표

김종선 (주)루키스 전무

김현기 (주)한국채용정보 대표

남동수 (주)인코웰 대표

박재선 (주)유엠에스앤씨 대표

서광재 (주)에취알씨엔에스 대표

윤영진 (주)인터파크CS 대표

윤우준 (주)휴먼뱅크 대표

이규환 (주)성환시스템 대표

정미경 (주)에스티엠컨설팅 대표

조광국 한석맨파워㈜ 이사

최원경 (주)제니엘 이사

최윤석 (주)인사이드잡 대표

최해상 대덕기공(주) 대표

황규택 (주)스탭뱅크 대표

황인용 (주)아데코코리아 대표

[아웃소싱전문가는]

각 아웃소싱 분야 지식과 노하우 겸비…산업 성장의 리더 역할 톡톡

‘아웃소싱 전문가’는 우리나라 아웃소싱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와 노력으로 아웃소싱산업의 질을 한 층 높여가고 있는 아웃소싱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지가 2006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아웃소싱 전문가 선정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탁월한 사업경영과 운영관리로 자사를 성장·발전시켜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안목과 전략으로 전체 아웃소싱 시장 확대 및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지의 여부다.

아웃소싱 전문가 선정은 사업운영 평가, 시장 영향력,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 동종업계 평판, 활용기업 설문, 전문 지식, 노하우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관련 전문가·기자·컨설턴트의 추천 및 평가에 의해 진행된다.

‘아웃소싱 전문가’는 국내 제일의 아웃소싱 전문가로서의 위상과 위치를 가지고 대내외적으로 아웃소싱산업을 대표하면서 아웃소싱산업 지도그룹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맡는다.

또한 대외적으로 각 분야별 아웃소싱산업을 대표하고 아웃소싱산업 발전을 위한 대외 정책 및 지도 활동도 맡게 되는데 정부기관 및 관련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아웃소싱 전문가’로 위촉해 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본지는 아웃소싱 전문가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웃소싱 뉴스·정보포털인 아웃소싱21닷컴(www.outsourcimg21.com)에 ‘아웃소싱전문가’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하고 있으며 각계에서 상시적으로 ‘아웃송신 전문가’를 접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상호 교류 및 연구활동을 위한 아웃소싱전문가간의 모임인 ‘아웃소싱포럼’을 결성해 교류 및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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