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디에스컴 컨텍센터 목포시에 유치 성공
전남도 디에스컴 컨텍센터 목포시에 유치 성공
  • 김상준
  • 승인 2008.06.12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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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2일 도청 정약용실 에서 이상면 전라남도 부지사, 채홍대 디에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정종득 목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에 컨텍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에스컴 목포 컨텍센터 운영규모는 150석 규모로서, 사업영역은 SK텔레콤 최신형 휴대폰 판매 및 마켓리서치를 수행하게 되며 , 10월 개소 일정으로 상담원을 모집하게 된다.

금번 목포시에 유치한 컨텍센터의 경제적 효과는 종사자에 게 연 22억원의 직접소득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신한생명 TM센터 인접건물에 컨텍센터가 구축되어 목포역 주변의 구도심권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와, 여성인력의 고용창출로 지역사회 안정화에도 큰 몫을 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컨텍센터 투자유치를 위해 컨텍센터를 전략산업으로 선정, 투자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유치한 컨텍센터는 7개 업체 1천300석에 이른다.

2006년에 순천에 엠보이스텔레소포트 컨텍센터 100석을 최초로 유치한데 이어 ‘07년에는 AIG컨텍센터 560석, 여수엠보이스컨텍센터 130석, 세티온컨텍센터 100석, 신한생명TM




센터 120석, 엠보이스 나주 컨텍센터 100석과 금번에 디에스컴 목포컨텍센터 150석을 유치하여 컨텍센터 산업이 전남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성인력 고용창출 효과에 큰 몫을 담당하게 됐다.

이처럼 전남의 컨텍센터 산업이 급속한 성장을 함에 따라 목포지역에는 지역대학 2개소 및 여성단체 1개소를 통해 전문인력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순천지역은 대학 3개소와 직업훈련기관 1개소를 통한 컨텍센터 전문인력 양성체제를 구축 안정적인 인력 공급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전남도는 컨텍센터 에 대한 수요가 보험, 카드 등 금융관련업에서 행정,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창출되면서, 컨텍센터 업에 신규진출 하거나 지방으로 확장 이전하려는 업체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전남으로 이전 또는 신.증설 하는 컨텍센터에 대한 건물 임대료를 최고 6년간 지원을 해주는 등 각종 보조금 지원액을 종전보다 대폭 확대했다.

또한 컨텍센터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건물을 사전 확보하고, 유치전략과 입지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더불어 타켓기업 에 대한 밀착형 관리 등을 통하여 컨텍센터 유치를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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