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컨설팅 전문기업 엔아이엠은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헤드헌팅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사관리와 HR시장의 이해, 산업 리서치, 고객사 개발 기법, 인터뷰 스킬 등 헤드헌터가 되기 위한 교육이다.

총 15주간 총 45시간 교육이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의 전문 컨설턴트와 기업체 인사담당자, 커리어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한다.수강대상은 20세-45세의 남녀 초대졸 이상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보유자와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자이다. 현재 국내 헤드헌팅 회사는 약 500개이며 최근 기업에서 경력직 채용이 일반화 되면서 헤드헌팅 의뢰가 늘고 있으며, 헤드헌터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엔아이엠 배은경 팀장은 “기업들이 최근 경력직을 선호하고 공채보다 수시채용으로 인재를 선발하면서 채용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경우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헤드헌터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이번 교육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기업과 포지션을 분석하고 후보자를 검증하는 등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빠른 취업의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open.sookmyung.ac.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