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천국제공항에 자체 특송통관장과 관세사들을 보유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택배는, 오는 8월 항공화물전용물류센터를 준공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일반특송화물 뿐만 아니라 귀중품 등 다양한 항공특화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기존 80만개에서 100만개로 올해 목표를 대폭 상향조정하고, 미국·캐나다·홍콩·호주·독일·영국등 세계 각지에 진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현대택배는 올해 말부터 국제특송 수출서비스 사업을 전개, 수출입 전부문에 대한 국제특송 실시로 국내물류기업 최초로 글로벌특송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