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정규직비율 07년 최고 35.5%
일본, 비정규직비율 07년 최고 35.5%
  • 임은영
  • 승인 2008.07.0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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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총무성이 3일 발표한 2007년의 취업구조 기본 조사에 의하면, 파트나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 취업자의 비율이 35·5%로 과거 최고를 기록해, 20년전과 비교해 2배 가깝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 보면 남성 19·9%, 여성 55·2%로 과거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남성은 20년전과 비교하여 2배 이상, 여성은 1·5배로 상승했다.1987년은 남성이 9·1%, 여성은 37·1%였다.

이러한 현상이 타나난 것은 기업




업이 버블 붕괴후 비용 삭감을 위해 비정규직화를 적극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연간 취업 날짜가200일 이상의 고용자(임원을 제외한) 가운데, 노동 시간이 주60시간 이상의 사람은12.7%로,02년 전회 조사에 비해0.8포인트 증가했다.

주60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30―34세의 정사원 남성으로 22.9% 25~44세의 정사원 남성의20%이상이 1주에60시간 이상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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