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이제 고급화, 글로벌 네트워크시대”
“아웃소싱 이제 고급화, 글로벌 네트워크시대”
  • 남창우
  • 승인 2008.09.03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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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가 불안하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작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부실문제로 야기된 미국의 금융 불안과 경기침체는 금년 국제 원자재 값 상승과 유가폭등으로 이어지며 국내기업에 치명적 타격을 입히고 있다.

이는 우리 아웃소싱업계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경기의 침체는 IMF시기에 우리가 경험했듯이 일시적으로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줄 것이다. 이시기에는 유동성을 확보하여 대외환경변화에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비축해야한다.

그러나 일정한 시기가 지나고 침체의 골이 깊으면 깊을수록 우리에게는 그 이상의 성장기회가 온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 아웃소싱산업은 그와 같은 변화의 과정에서




성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분명 크게 성장해갈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제 국내 아웃소싱산업은 양적성장에 만족해하지 말고 고급화, 글로벌화해야 할 것이다.

즉, 국제간 인적자원 활용과 글로벌 네트웍을 갖춰야 할 것이다. 글로벌 경제시대에 마땅히 국내 아웃소싱 업계도 글로벌화하고 경영정책도 글로벌 경영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국제간 아웃소싱 시장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또한, 단순히 업무 아웃소싱에서 전문화 고급화하여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통하여 거래 기업과의 관계를 단순한 “갑”과 “을” 관계에서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아웃소싱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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