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CS 공공·글로벌 컨택센터 잇따라 수주
인터파크CS 공공·글로벌 컨택센터 잇따라 수주
  • 김상준
  • 승인 2009.05.25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만에 BPO전문기업으로 자리 매김

축산물등급판정소, 캐리어, 로벤 런칭

BPO전문기업 인터파크CS(대표 윤영진 www.interparkcs.com)는 CRM 컨설팅 추진과 토탈 마케팅 컴퍼니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글로벌기업 컨택센터를 잇따라 수주했다.
인터파크CS는 인재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정신과 10년 이상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본격적인 BPO사업에 진출했다.

올 3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축산물등급판정소의 이력지원실 업무를 수주하여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축산물 등급판정소는 1989년 4월 정부로부터 축산물등급판정사업을 수임하여 2007년 준 정부기관으로 지정되어 축산물 품질향상과 유통구조의 개선 및 가축개량의 촉진을 위하여 등급판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인터파크CS가 위탁 운영하는 이력지원실의 업무는 소 및 쇠고기에 대한 위생, 안전체계의 구축과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내 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의 출생부터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게된다.

위생,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6월 22일부터 전면 본격화하는 이력추적제 사업에 있어 사육농가부터 유통업체에 이르기까지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이용방법에 대한 문의사항을 체계적으로 응대하고, 소 개체식별 번호정보 변경 등에 대한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Transaction Contact Center’이다.

정진관 서비스기획팀장은 “이력지원실의 업무가 상담업무뿐만 아니라, 이력추적제의 전산개발업무도 함께 유기적이고 복합적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구성된 인력의 업무 패턴에 변화가 심하여 안정적인 근로조건이 최우선 과제이다”며 “인터파크CS의 모든 구성원이 정규직 사원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처럼, 기간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전원 정규직으로 구성하여 고용안정을 통해 이력추적제 본격화와 함께 조기 안정적 운영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CS는 컨택센터 핵심인재 육성의 목표를 기반으로 하는 업계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도입하여, 운영과 관리중심의 서비스에 국한 된 것이 아닌, 핵심인재 양성이라는 진보된 서비스와 중국센터 운영의 노하우를 통한 안정적인 시스템 개선 등의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공공기관 컨택센터의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윤영진 대표이사는 “아웃소싱 업계에서 운영 중인 공공기관 콜센터의 취약점 중에 하나는 계약의 연속성이 불투명하여, 인재양성에는 크게 투자를 꺼려하는 입장이다. 우수한 인재를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모든 직원을 CS전문가로 양성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의 특성상 상담사 스스로가 CS전문가였을 때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대 국민서비스가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10년 이상의 고객서비스 경험과 중국 청도센터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유연한 인력 운영과 시스템의 유기적 통합 운영방안을 제시해 캐리어 유한회사와 로벤의 고객서비스센터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1일부터 인터파크CS 서울센터에서 본격적인 서비스에 착수했다. 캐리어 유한회사는 글로벌 그룹 UTC(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의 일원이고 로벤은 국내 자동판매기 제조 전문회사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