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 등 48개 기업인들이 참여해 기업에서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퇴직하게 되는 근로자에게 무료 전직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업에서의 퇴직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예고나 준비 없이 퇴직하여 장기실업상태로 빠져드는 상황에 놓이게 해서는 안 되며, 퇴직하는 바로 그 시점에 가능한 공백 기간 없이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며 “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위해 인사담당자가 조금만 신경을 써서 서비스를 신청한다면 근로자가 체계적으로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것이 그들에게는 큰 힘이다”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HR 전략과 트랜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현,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현재 실직상태에서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무료 재취업 및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업 경력이 1년 이상인 실직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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