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받으면 ‘현금’도 받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아웃소싱기업 전용 교육프로그램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노동부 지정 위탁훈련기관인 전인MCA(대표 홍성건/ www.juninedu.com) 는 아웃소싱 직원과 파견 직원들이 자기개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고자 하여도 근무여건상 쉽지 않은 점에 착안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한다.

전인MCA 홍성건 대표는 “아웃소싱기업들은 고용보험을 납부하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알고 있으면서도 소속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구하기 힘들어, 보험료 납부의무는 다하면서도 지원은 거의 받지 못하는 현 상황을 타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 했다”고 말했다.

교육받을 수 있는 과정은 ‘경영일반과정’ ‘영업과정’ ‘일반소양 과정’ ‘리더십과정’ ‘유통업 과정’ ‘인사총무 과정’ ‘생산성 혁신관리과정’등이다.(첨부의 표 참조)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겐 교육종료 후 교육비의 30%에 해당하는 ‘현금’이 지급되고, 교육받는 직원들에겐 30만원 상당의 ‘코리아나’ 화장품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수강생들에겐 영어, 일어, 중국어, 한자, 컴퓨터 3개월 수강권이 추가로 지급되는데, 이 수강권은 가족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이 들어야 하는 교육시간은 1주일에 4시간 가량이다.

금번 교육이벤트에 참여하는 아웃소싱 기업들은 소속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아웃소싱 직원, 아웃소싱 기업, 사용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되어 기업들의 참여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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