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고용상황 불안에 따라 하반기 청년실업 대책으로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을 진행한다.
훈련 진행 과정으로는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사업, 전문계고교생 맞춤형 취업약적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부문 사회적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중소기업R&D취업약정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말 대비 취업자 1만7천명 증가하고 실업률 0.4%p 하락(3.6%→3.2%)하는 등 광주시의 고용여건이 양호하다”며 “그러나 고용여건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의 비중은 높게 측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정 능력을 총동원 해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실업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경제위기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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