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아웃소싱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기진작 및 아웃소싱 마인드 확산과 경쟁력 제고를 통한 아웃소싱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제2회 아웃소싱 우수기업(사례) 시상 공모’의 최종 심사결과를 19일 밝혔다.

이번 최종 심사결과에 따르면 수요부문에는 서울시청(콜센터), 강원랜드(IT구축운영), 공급부문에는 오케이캐쉬백서비스(콜센터), 성원개발(시설관리), 이케이맨파워(인재파견)가 아웃소싱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곳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해 공공부문, 지식서비스 부문, 운영서비스 부문 각각 1곳을 선정, 총 3곳을 표창할 계획이었으나 기업(기관)별로 최종 평가 점수차가 근소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이 많아 총 5곳을 아웃소싱 우수기업(사례)로 선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식서비스팀 강미영 수석은 “이번 공모의 취지가 아웃소싱을 우수하게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을 시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정 업체 수에 연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시상은 오는 28일에 양재동 EL타워 진행된다.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분야 및 대상 기업(기관)


수요부문 : 서울시청<콜센터>, 강원랜드(주)

공급부문 : 오케이캐쉬백서비스(주)<콜센터>, 성원개발(주)<시설관리>, 이케이맨파워(주)<인재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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