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년도에 대통령 주재 ‘국가고용전략회의’가 매월 개최됨에 따라 중소기업과 청년미취업자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교두보 역할을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지방청을 중심으로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가 원하는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청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별 전문계고-지역산업체-경제단체간 협의체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또한 고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방청 청사를 활용한 재직자 주말․야간대학 캠퍼스 운영하고 전문계고-전문대를 통합한 4년제 교육과정 ‘기술사관학교’를 지정해 생산현장 인력의 체계적 양성할 방침이다.
더불어 동부, 지자체 등과 합동하여 11개 지역별로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대학생 위주의 현장체험사업을 학부모, 행정인턴 등으로 확대할 뿐 아니라 지역 언론사 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청은 고용 및 취업이 안정 될 때까지 노동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기관은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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