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通 민간 최초, 일자리창출 복합 공간 오픈
通通 민간 최초, 일자리창출 복합 공간 오픈
  • 김상준
  • 승인 2010.03.15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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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발굴, 상담, 알선에서 교육까지 포함

접근성 좋은 대구역 근처 대우빌딩에 위치

주식회사 통통(대표 강정환)은 10일 대구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일자리창출 복합공간을 오픈했다. 대구시 남동균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통의 앞날에 발전이 있길 기원했다.

통통의 CI를 디자인한 통통디자인연구소 최광훈 소장은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형상화 해서 CI를 만들었다”며 “통통이 용의 기운을 받아 더욱더 힘껏 뻗어나가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한 복합공간에는 취업상담, 교육, 자유로운 정보공유와 커뮤니티를 위한 카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자리를 희망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방문하고 상담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위치도 대구역 맞은편 대우빌딩 8층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업의 인력수요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온라인방식 채용이 보편화되어 있고, 취업희망자와 기업과의 미스매칭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주식회사 통통은 이러한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면대면 복합공간을 오픈하게 됐다.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위한 JOB 카페는 노동부에서 시도한 바 있었지만, 인력 발굴, 상담, 알선 외에 교육까지 포함하는 일자리창출 복합서비스는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시도됐다.

통통은 지식기반 서비스 인력양성으로 기업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비스산업은 일자리창출 잠재력은 높지만 서비스생산성이 낮고 전문성이 결여되었다.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이 21세기 경제성장분야로 인식되면서 종사자의 자질과 지식을 중시하는 추세이고 최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증대로 처우가 향상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투자유치단 박인현 팀장은 “통통의 서비스인력 발굴, 교육, 적재적소의 취업알선, 육성지원이라는 일관된 인재양성 프로세스는 지역 서비스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통통의 복합공간은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전문 인력 육성으로 산업선진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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