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우수인재 영입 위해 비핵심분야 아웃소싱강화
쌍용정보통신, 우수인재 영입 위해 비핵심분야 아웃소싱강화
  • 승인 2003.05.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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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은 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는 ‘인재밖에 없다’
는 모토로 인재경영의 핵심 키워드를 내걸고‘전사원 스카우트제’를
도입, 우수인재 영입에 나섰다.

또 비핵심분야인 비서, 사무업무 등은 전문업체를 적극 활용해 SI 시
장에서의 기술력 매진을 위해 핵심역랑 부문을 더욱 강화했다.

쌍용정보통신의 인재경영은 ‘인재풀에는 소수 직원이 아닌 전 임직원
이 기재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 소수의 핵심 인원이 전체 임직
원을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라 직원 각자가 경쟁력을 갖춰 현장기술
과 최신 IT정보의 접목을 통한 지식 공유, 확산 및 재생산을 강조해
‘전 직원의 IT전문화’를 목표로 삼았다.

-경쟁력 갖춘 지식공유 확산
-직무별 마스터제 운영 효과

무엇보다 1인당 교육투자비를 지난해 대비 50% 증가시키는 등 자체적
으로 기술경쟁력을 갖춰 글로벌한 우수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쌍용의 인재프로그램은 기술동호회 지원, 임직원의 기술력 향상 및 교
류 활성화 도모는 물론 부서간 활발한 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해 ‘IT
기술력 업그레이드’및 ‘개인별 역량 극대화’를 위한 전문가 중심
의 육성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모든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육성, 케리어파트 설계, 시스템 컨
설턴트, 전문PM, 전문관리자 등 1인당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인력에 초점을 뒀다. 직무별 교육과정, 직무별 마스터제 운영과
처우제공 및 연봉 등에 반영함으로써 너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
이다.

또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처하고 신규시장 창출을 위해 국내외 솔루
션 및 관련기술 전문업체와 사업협력을 통해 제휴마케팅으로 시장을
개척,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엔라이즈 엠플렉스(enRise mPLEX)를 개
발한 쌍용정보통신은 지자체 및 민간기업 등에서 예상되는 모바일 정
보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바일SI 사업을 전략사업 분
야로 선정, 사업모델 다각화를 통해 수익율 증대를 위한 행보를 가속
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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