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베넷세홀딩스그룹은 그룹내의 인재파견사업을 8월 1일자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출판, 편집관련파견회사 퍼슨즈의 전사업을 콜센터사업회사 텔레마케팅재팬에 양도한다. 이에따라 퍼슨즈는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한편 텔레마케팅재팬은 콜센터 관련 인력을 다루고 있으며, 관련 사업의 규모는 약 40억엔이다. 앞으로는 양사의 인력파견 사업을 직접 담당하여 업무를 효율화한다.

그룹측은 인재파견사업을 집약시킴으로 노동자파견법 개정 등 업계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