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지원에 비즈니스지원단이 앞장서다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지원에 비즈니스지원단이 앞장서다
  • 이효상
  • 승인 2010.12.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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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09년부터 11개 지방중소기업청 및 2개 사무소에 비즈니스지원단을 설치하여 전문가 상담을 운영하고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현장클리닉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의 비즈니스지원단 운영 실적을 분석하고 참여 중소기업 및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11년부터 비즈니스지원단을 개선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11년에 바뀌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세무, 회계,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참여하고 있는 비즈니스지원단 POOL의 등록 자격 기준을 보완하여 대학교수, 박사학위 소지자 이외에도 기능장, 명장, 기술사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술 인력으로까지 자격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② 비즈니스지원단의 전문성 및 상담서비스를 제고하고 현장클리닉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워크숍, 친절 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워크숍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에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③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결 의지를 고취하고 현장클리닉을 내실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기업부담금 규모를 현장클리닉 자문비용의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였다.

현재 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POOL을 연중 수시로 등록하고 있으며, 비즈니스지원단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고 현장클리닉에 참여하고자 비즈니스지원단 POOL에 등록을 희망하는 전문가는 중소기업청(☎1357)에 전화하거나 중소기업지원 종합정보서비스 Bizinfo (www.bizinfo.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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