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금호건설 등 채용 경쟁
현대중공업, 금호건설 등 채용 경쟁
  • 박규찬
  • 승인 2011.06.28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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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적인 건설경기 침체와 본격적인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 금호건설 등 대형 건설회사들이 인재 모시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구인구직 사이트 건설취업 콘잡은 현대중공업, 금호건설, 삼표, 서희건설, 한신공영, STX건설 등의 채용 소식을 27일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30일까지 전문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배관견적 분야는 2년제 대졸 이상 지원이 가능하며, 기계 견적, 전계장 견적 분야는 4년제 대졸 이상인 자로 TOEIC 600점 이상자가 지원이 가능하다.

금호건설은 7월3일까지 Project 계약직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안전 분야로 4년제 대졸 이상인 자로 안전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로 안전환경관리 경력 3년 이상의 경력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www.kumhoenc.com)에서 하면 된다.

삼표는 7월3일까지 토목PC 기술영업 부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2년제 대졸 이상, 전공은 토목공학인 기 졸업자로 토목 분야 4년 이상의 경력을 소지하고, 토목관련 자격증, 토목구조해석 가능 자는 우대한다.

서희건설은 7월3일까지 현장소장, 기계, 전기 부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을 소지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한신공영은 30일까지 프로젝트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토목분야는 2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 토목현장 품질관리자 5년 이상의 경력을 소지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안전분야는 안전관리 자격증 보유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안전관리자 경력 3년 이상인 자만 채용하고 있다.

STX건설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토목, 영업, 플랜트 부문을 모집하고 있으며, 해당분야 5년 이상 경력을 소지하고, 영어회화 가능 자여야 하며, 해외 및 플랜트공사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또한 수질관리기술사 및 대기관리기술사는 특급 우대한다.

이 밖에도 LG도요엔지니어링, 한국환경공단, 케이알산업, 주택관리공단,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등 많은 건설회사들과 공기업들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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