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8시 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하던 상담시간을 오후 9시30분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하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새롭게 운영된다.
상담운영은 평일에는 상담원 전체가 근무하고, 야간 및 토요일은 상담원 2명이 근무해 시민들의 문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콜센터를 통해 교통, 건설, 여권, 차량등록, 세금을 비롯해 각종 증명발급, 축제, 행사안내, 생활민원 등의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익산시 민원콜센터는 2009년 12월 1일 개소해 현재 21만3403건으로 월평균 1만670건을 응대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년도 대비 월평균 21% 증가율로 민원 콜센터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KT 114를 통한 시청 전화번호 문의시 민원콜센터(1577-0072)로 통합 안내해 즉시 상담처리하거나 담당자를 연결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했으며, 6월에는 익산보건소 전화번호를 콜센터와 통합해 진료 및 접수에 대한 안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문의에 대한 다양한 민원을 원콜처리 서비스가 되도록 행정민원은 물론 생활민원 까지 시민이 궁금한 사항은 꼭 찾아서 해결해주는 업그레이드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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